자작글-020

무지개

호당의 작품들 2020. 7. 28. 23:50

무지개 /호당.  2020.7.29
얼마나 
아름다운가 
앞에서
내 눈을 현혹한다
와락 
끌어안고 싶지만
끌어안기지 않는
또
끌어안아도 안 되는
아름다운 여인
무지개
아뿔싸
내 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