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22
피치카토 pizzicato
호당의 작품들
2022. 3. 27. 10:41
피치카토 pizzicato /호당/ 2022.3.27
가만히 있지 말라
빈둥거림의 삶
퉁겨야 울림이 있지
너는 에헴
나는 어험
거기
떨어진 생각
한 꾸러미
현은 음을 토하고
손가락은 튕긴다
울림은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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