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24 5월의 기상 호당의 작품들 2024. 5. 8. 17:20 5월의 기상/호당/ 2024.5.1 누구나 푸른 힘 불끈 치솟게 하는 메이퀸(may queen)의 치맛자락에 매달리고 싶다 장미 하나 머리에 꽂아주고 싶은 여인 백설이 휘날리는 갈대였을까 아닌걸 가장 숙성한 열무김치처럼 풋내 풍길 거야 가장 생기 치솟는 계절 메이퀸이 뿌린 기상으로 대지를 약동시킬 푸른 사랑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