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24 정 씨네 사위들 호당의 작품들 2024. 12. 3. 16:14 鄭씨네 사위들/호당/ 2024.11.29 장인 장모 없는 처가에는 처남이 있다 처가 기둥에 절하는 사람아 내자에 대한 사랑의 표현이다 살아 사랑받는 시간만 사위라 생각 말라 영전을 가슴 품는 일이 내 일이다 고뇌의 시간도 사위 몫이다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사람아 지나간 담론에 꼬리말 달수 없지 이 시간 담론에 충실하라 내일 진행할 일에 처남이 앞장서면 뒤에서 밀어 올려라 방관하는 새는 날아갔다 장인 장모 어디 있던 영혼은 햇볕처럼 비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