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25
폭염 주의보 발령/호당/ 2025.6.28 달구벌의 가마솥이 펄펄 끓는가 보다 폭염 주의보 안전 문자 할 일거리 없는 내가 바깥 나갈 일 없지 집안에서 쳇바퀴 돌리다가 리모컨 운행권 뺏고 뺏기고 선풍기로 맞서 견디고, 참고, 버티다, 더운 바람 뱅뱅 돌며 꼬드긴다 그래, 그래 창문 꼭꼭 에어컨 찬바람 감싸면서 지독하네요 폭염 주의보에 맞서는 요령이 내게 잔인하나요 너무 헤프지 않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