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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남: 교장승진을 축하함 (축시)
호 당 2011.10.9
횃불을 올려라
교육계의 금자탑은
완성됐다
선장으로 망망대해에
희망의 뱃길을 개척하여
당당하게 나아가자
꿈나무엔 희망을
조타수엔 신념을 심고
한 배에 탄 모두에
칭송받는 선장으로
성취동기를 불어넣는
당당한 관리자가 되라
씨암탉 끓이고
가는 길 인도해주신 임을
일찍 여인 처가를
가시밭길 자갈길을
확 트인 넓은 길 닦고
희망찬 보금자리로
튼튼한 반석에
올려놓았으니
처가의 따뜻한 온기로
촉촉한 내 몸
말리고 있구나
형제자매
그에 얽힌 이들
우애와 사랑의 물결이
처남을 중심으로
용해하고 있구나
배려 조정
그리고
관리자의 역할에
힘 실어주고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교육의 샛별이요
현명한 선봉자로
처가의 대들보를
등짐 지고
힘차게 나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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