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21
솔 비취에서 soul beach/호당/ 2021,10.13 외도는 정당화될 수 없다는 정설을 뒤집었다 매일 한솥밥을 먹는 이의 하룻밤을 침대가 지상낙원이 됐음을 증명했다 그건 솔 비취가 말해줍니다 솔(松)은 죽으면 죽었지 거짓은 있을 수 없다며 사철 한마음으로 푸르렀다 해변 솔 비취는 상시 맞을 준비 태세로 기다린다 외도를 해도 외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