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21

곰치국

인보 2021. 10. 17. 11:22

      곰치국 /호당/ 2021.10.13 바다향이 밀려오는 곳에 곰치국이 끓는다 육지에서 곰취 나물취를 먹던 내가 초면이 어색하다 첫 대면에 뼈 없는 좋은 인상이다 시원시원 대해주는 낯선 얼굴 곰치국이 맛으로 대면해주어 좋았다 이런 모습이면 단번에 끌리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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