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25
얼굴 /호당/ 2025.3.26 지워지지 않는 그리운 얼굴 지금 나처럼 백발로 늙어있을는지 넘보는 것만 내 안의 손목시계 함께 탈(승차) 수 없는 얼굴 외나무다리에서도 만날 수 없어 사통팔달대로 길인데 뭐 하얀 머리카락 어느 한 가닥에 고이 물들고 있는 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