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바라봅니다.
안개 걷으며 햇살 퍼질 때
목젖 잠기던 수풀에서 깨어나
꽃들은 기다림의 자세 배워갑니다.
불러도 다 못하는 그리움으로
떠나갈 길을 묻는 당신은
하늘을 바라봅니다.
안개 걷으며 햇살 퍼질 때
목젖 잠기던 수풀에서 깨어나
꽃들은 기다림의 자세 배워갑니다.
불러도 다 못하는 그리움으로
떠나갈 길을 묻는 당신은
하늘을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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