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아들. 호당. 2020.2.24 아침 햇살 받아 웃음 짓는 물결 이제 막 땅 떠밀고 세상을 내다보는 열무 환히 내다뵈는 유리구슬 숲에서 재재거리는 새 떼 종종걸음으로 삐악거리네 맑은 물살 찰랑댄다 손닿으면 귀여움 한 움큼 내 사랑 흠뻑 붓고 싶네 고운 햇살 어루만진다 따뜻한 몸짓 서로 비빈다 병아리 한배 어미 따라가네 맑은 물살 아래로 아래로 귀여움이 가득한 사랑 뭉치들. |
원아들. 호당. 2020.2.24 아침 햇살 받아 웃음 짓는 물결 이제 막 땅 떠밀고 세상을 내다보는 열무 환히 내다뵈는 유리구슬 숲에서 재재거리는 새 떼 종종걸음으로 삐악거리네 맑은 물살 찰랑댄다 손닿으면 귀여움 한 움큼 내 사랑 흠뻑 붓고 싶네 고운 햇살 어루만진다 따뜻한 몸짓 서로 비빈다 병아리 한배 어미 따라가네 맑은 물살 아래로 아래로 귀여움이 가득한 사랑 뭉치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