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등 /호당. 2021,4,28 내 실력이 내 재력이 폭등했으면 좋겠다 만원으로 서민을 즐기든 곰탕이 만원에서 이천 원을 올렸다 주인은 태연하게 원가랑 인건비 때문이란다 곧 공공요금이 들먹거리면 너도나도 하늘까지 폭등하려나 덩달아 내 시어도 폭등해보면 좋으련만 뺑뺑이만 돈다 시 한 수 내보내 보면 가슴 젖힐만한 폭등은 없고 오금이 시리다 폭등한 것은 모두 날개 달았는데 내 시어는 언제 날개 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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