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를 구하다/호당/ 2022.4.11
대로 大路 양변 점포에
앳된 처녀들이 바글바글하다
상표를 단 모델
정찰 正札 딱지 붙여
매력을 펼친다
*거간 居間은 상냥하고
매력적인 눈빛으로
중개 仲介 역에 충실하다
모델은 아름답다
**예나 재나
어리둥절해 매혹하지만
내 눈높이는 분수를 안다
Fila 160중에 점 찍는다
새 여자 친구는
내 맘에 발에 제격이다
어디 가든 내 맘 실어 줄 테니
발걸음이 편 할 게다.
*사고 파는 사람 사이에 들어
흥정을 붙이는 일을 하는 사람
**애:이 아이 재:저 아이의 준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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