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24
마음-2 /호당/ 2024.10.3 면면히 이어온 한 탯줄아 잘 가라 달랑 하나 남기고 아무것도 몰랐던 세월아 어느 날 갑자기 채어 가버려 마음 하나 둘 곳 잃었네 마주 보는 별 별빛으로 엮어 좋았는데 기댈 곳 없는 외톨이 맘 하늘에다 맘 부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