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25

함지 문예1반

인보 2025. 1. 14. 08:38

      함지 복지관 /호당/ 2025.1.13 함지 산 품에 안긴 함지 노인복지관에 복지새 알이 포란의 시간 흘러 복지 문을 활짝 열었다 생산의 눈동자 변방에서 흘러버린 시간만 잔뜩 쌓은 주름살이여 무료한 시간을 부채질만 하지 말고 편안한 쉼터로 오라 요람에서 무덤까지 배워야 한다는데 실버들이여 늦었다고 생각 말라 그 점이 적기니 망설이지 말고 이리로 오라 마음을 편히 쉬고 즐거움 누리고 마음을 주고받고 삶의 이파리에 복지의 단비 젖을 이곳에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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