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봄은 내 가슴에(2004.2.15) 호당 하늘은 맑고 곧 봄이 온다는데 아직 바람은 차고..... 나에게 불어오는 마음의 바람은 훈훈하다고 느끼는데 그렇지 않나 봐. 아!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 오건만 나의 화창한 계절은 또 다시 찾아 올것인지 욕심 부리지 말라. 오늘이 있어 내가 존재하고 오늘이 즐거우면 그것에 만족할 것이지 그것이 나의 봄인지라. 봄은 내 가슴에 있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