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나팔꽃 사랑

인보 2005. 7. 10. 14:26

      나팔꽃 사랑 2005.7.9 호 당 누구에게 의지하여야 되고 그것도 모자라 휘감아야 안심이 되느냐? 아침이슬 머금고 활짝 웃음꽃 피운 너는 남빛 진한화장 고운 향기에 벌들 모아들여 사랑잔치 한마당 펼치고. 햇볕 내리쬐는 태양에 부끄러워 짧은 사랑 맺고는 환한 차림을 수줍음으로 곱게 거두어 드리는구나! 그리고는 짧은 여운 남긴 흔적으로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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