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한 호 당04.4.21 동족상쟁의 산물이 상처만 남기고 그 옛날의 아픔은 사라졌는가! 탱크야! 대포야! 너는 알겠지? 철조만 울안에서 일어난 일 들을 오직 이념의 갈등으로 피를 흘리고 주검의 구렁덩이로 몰아 녛든 쓰랄린 과거사. 지금은 역사의 뒤안길에 묻힌 과거사의 한 토막 역사의 산 교육장인가? 전국에서 몰려오는 관광객의 집합소인가? 슬픈 기억 되새겨 본다. 하늘아! 땅아! 끔직한 이런 비극 다시는 일어나비 말도록 지켜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