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21
지금 농촌은/호당. 2021.6.19 오래전부터 푸른 입김은 텅 비어갔다 트랙터 경운기는 늙은 손이 떠안고 외딴 골짜기 마을 거미줄치고 폐교 운동장처럼 칡덩굴 잡목이 활개 친다 늙은이에 떠맡긴 농촌은 허리야 어깨야 앓는 소리 드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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