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질/호당/ 2022.7.20 내 눈은 파업 중 활자를 명중하고 스마트폰 광선과 맞서고 파수꾼처럼 막 부렸다 그도 미물이라 그만 허물어진다 파수꾼이 파업하면 달래야지 휴업 중은 밀봉한다 쉬어라 각종 상상 물이 영화처럼 흘러간다 몇 시간 동안 암흑 동굴을 지나간다 잘 대접해야지 보약 대령하고 중 노동시키지 않겠다고 당해봐야 사정을 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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