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 사직 그리고 파업 /호당/ 2024.3.27
가장 엘리트 지성인 의사가
환자의 곁을 떠난다
정부 의료정책 2,000명 증가에
반기를 든다
그간 두 번의 쟁의에 정부는 굴복
이번에도 굴복시키겠다는 각오
이길 때까지 환자 곁을 떠난다
이건 간접 살인 행위다
우리 의사에 반한 정책을 해
속으로는 밥그릇 작아진다
양심적인 의사는 환자를 지키고
해볼 테면 끝까지 해보자
의료대란 태풍이 불어
초토화될 때까지
|
'자작글-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엉이 우는 밤(유년 시절의 정경) (0) | 2024.03.28 |
---|---|
코로나 19에 걸리다 (0) | 2024.03.28 |
목련꽃 (0) | 2024.03.26 |
하나가 되자 (0) | 2024.03.26 |
친구 (0) | 2024.0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