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編輯/호당/ 2025.1.9
1년 치 내가 펼친 시 424편
그냥 두면 휴지 조각
편집해서
시작 노트란 이름 달았다
내 손으로 할 수 없는 일
문구점에 해마다 맡겨왔다
물가 뛰는 것 누가 끌어내려
60% 인상
5,000원이 8,000원이란다
공동사회는 서로 돕고
이익을 차려야지
일방적인 이윤은
검은 구름 끼었을걸
가슴 쓰리다
옥이 될지 구슬 될지 생각 말자
그냥
내 일 년 치 수확을 갈무리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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