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사랑의 구름다리 2005.7.23 호당 사랑은 세월이 말하지 않고 마음이 말 할진데 나는 이 밤도 그대에게 머뭇거립니다. 이 맘을 전할 수 없는 안타까움 자유로이 만날 수 없는 안타까움에 오늘밤도 허공에서 그립니다. 맘껏 만나 사랑을 할 수 있다면 그대를 위해 하늘에다 구름사다리라도 놓겠습니다. 그대의 따뜻한 맘에 내 가슴 닿고 싶지만 그러나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사랑의 노래라도 맘껏 부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