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친구야 힘내라

인보 2005. 8. 17. 06:36

      친구야 힘내라

      2004.7 호 당 한 쌍의 비둘기도 큰 고개 같이 못 넘고 혼자 두고 훌쩍 넘어가 버렸다네. 혼자 남은 비둘기 비통 속에 헤매다가 그제야 홀로서기 했다네. 역할분담 옛말이고 역할전담 내 몫인걸! 진작부터 준비 못한 것 이제 사 깨닫고 훈련하기 여념 없네. 친구야! 이 말은 나를 두고 하는 말 홀로서기 준비하나 의타심만 생겨서 설마하고 팽개치네. 친구야 들어보게! 취미생활 낙을 붙여 비통의 늪에서 헤엄쳐 나와 창공을 휘젓고 비상해보게. 정구 탁구 바둑 동호인 찾아보고 사회교육(노인대학)문 두드려 새로운 사회 속에 소속해보고 생각이 바뀌면 새 세상이 온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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