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입춘 봄을 기다리며

인보 2005. 11. 1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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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하루되세요♡

          입춘 봄을 기다리며

          2005.2.13 ***호 당*** 겨울의 터널 속에 버티는 동장군이 기운을 잃어 갑니다. 그대 반겨 즐기려 다가가다가도 가로지르는 강가에서 멈추었습니다. 또한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게 가로 막았습니다 그도 또한 더 이상 건너오지 못했습니다. 이제 더 이상 맞으러 가지 않으렵니다. 나도 화사하게 단장하고 고운임을 맞아드리려고 기다리렵니다. 저쪽에서 앞바람이 불어옵니다. 곧 임이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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