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새로운 출발

인보 2006. 3. 7. 04:39
       

          새로운 출발

          06.3.3 호 당 만년의 바램이란 건강한 체력에 만남의 기쁨으로 세월을 흐르고 싶다. 흘러온 인생의 고뇌는 수북 쌓여 있을지라도 풋풋한 이파리 사이로 노오란 꽃 아침이슬 머금고 활짝 피었다. 무딘 날개 파르르 떨면서 오랜 세월을 삼킨 벌들의 환희에 가슴 울렁거렸다. 새로운 만남 새로운 시작 꽃과 벌의 한마당 삶의 맥박이 힘차게 뛴다. 새로운 장으로 도약하는 오늘 이제 우리는 갈망하노니 건강한 신체에 만남의 기쁨으로 승화시켜 도약의 장으로 펼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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