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숲 속의 오솔길

인보 2006. 6. 19. 21:53

      ♧ 숲 속의 오솔길 ♧

      호 당 2006.6.19 푸른 숨결을 내뿜는 곳 풋풋한 햇볕은 쏟아 내린다. 대지는 온통 푸른 물결로 출렁인다. 그대와의 손잡고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며 정을 심어놓으며 저 길을 걸어가자. 우리의 사랑을 길에 깔린 조약돌 하나하나에 알뜰한 사랑을 물들이고 그대와 손잡고 걸어보자. 숲 속으로 푸른 물결이 출렁이는 저 길을 따라 사랑의 열매를 익혀가며 거닐어가자. 새들도 반겨주고 다람쥐도 반겨주고 구멍 뚫린 숲 사이로 태양도 환한 격려를 보낸다. 가자 숲 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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