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등교하는 어린이

인보 2006. 6. 17. 13:51

      ♡등교하는 어린이들 ♡

      호 당 2006.6.17 맑은 햇살 환히 비춰주는 아침 저마다 가방 멘 무리 참새들처럼 재잘거린다. 골짜기 맑은 물이 노래하며 흐르듯 수정처럼 맑고 깨끗하다. 아직은 하얀 백지 미워할 수 없는 귀여움만 소복하다. 세상사야 어떻게 굴러가든 너 몫은 아니다 지금은 배움의 무게만 이기는 길이다. 그리고 무럭무럭 꿈나무로 자라는 거야 떼 묻지 않고 맑은 물로 흐르는 거야.

    '자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숲 속의 오솔길  (0) 2006.06.19
    팔거천  (0) 2006.06.18
    자화상  (0) 2006.06.17
    안전 운전  (0) 2006.06.11
    승마 꽃  (0) 2006.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