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돌개바람 호 당 2006.9.23 울고 싶었다 그대 빈자리가 무서웠다 모두 지워버리고 무작정 떠나고 싶었다. 온몸으로 사랑했다 그러나 사무치지 않는 사랑이었나 보다 그녀는 매정하게 모른 척 떠나버렸다 가슴이 깨어지는 아픔! 사랑은 한줄기 돌개바람이었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