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8
춘분 호 당 2008.3.20 교실에서 자라는 해와 달 꿈나무 사랑을 공평하게 쬈다 편애했었더라면 입방아로 찧었을 것이고 새싹을 멍들게 했을 것이다 훈훈한 바람을 몰고 온 봄아! 새잎에 골고루 내려라 내일의 희망이다 밤낮은 어깨동무하고 있다 정답게 피어라 새싹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