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집에서 하루를 호 당 2008.7.15 확확 달아오르는 오후다 시든 풀잎이 들판에 외로이 누워 있어도 벨 소리 한번 없다 누가 알아주랴! 때로는 외로움이 밀려온다는 것에 복사열이 사정없이 외로움을 토해낸다 먼 산이 외롭고 전봇대가 쓸쓸하게 보인다 시든 이파리에 생기 불어줄 그임을 기다린다 누가 알랴 불 꺼진 항구에 밝혀 줄 등불이 올지 괘종시계는 땡땡 나를 재촉하는데. |
혼자 집에서 하루를 호 당 2008.7.15 확확 달아오르는 오후다 시든 풀잎이 들판에 외로이 누워 있어도 벨 소리 한번 없다 누가 알아주랴! 때로는 외로움이 밀려온다는 것에 복사열이 사정없이 외로움을 토해낸다 먼 산이 외롭고 전봇대가 쓸쓸하게 보인다 시든 이파리에 생기 불어줄 그임을 기다린다 누가 알랴 불 꺼진 항구에 밝혀 줄 등불이 올지 괘종시계는 땡땡 나를 재촉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