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8
민들레 호 당 2008.12.22 때가되면 떠나는 아들딸아 보금자리 박찬 너들 어떤 땅을 택하든 너들의 몫 세상사 만만치 보지 말라 엄마 품이 포근하지만 다시 안길 생각 말라 민들레 꽃대머리로 바라보고 있다 모진 땅 파고들어 민들레처럼 깊게 뿌리 내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