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10
운암지 호 당 2010.2.12 조금 떨어진 곳에서 너를 바라보면 평평한 낯바닥에 미소 가득 띠어 반기네 무엇이든 누구든 가슴 깊이 받아들여 반전하여 되돌려 보이네 가까이 보면 속마음 드러내고 꿰뚫어 보라며 다 보여주네 편애하지 않아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대하는 네가 좋아 신뢰해도 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