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11
잡초 호 당 2011.8.28 자리 잘못 잡았어 선량한 가슴팍에 끼었으니 말이다 아무리 비집고 끼어 들여봐야 너는 잡초일 뿐 나는 선량한 무리만 키워 참삶을 누리는 터전을 더럽히는 너를 밑뿌리 발라내어 뙤약볕에 바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