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두마차. 호당 2020.1.19
혼자 끄는 마차는 외롭다
30여 구비를 혼자 끌었다
부러웠다
쌍두마차는 사랑이다
가시밭길에도 오르막길이든
내리막길이든
반감된 힘으로 끄는 것은 사랑이다
끌고 갈수록 무거워졌다
무거움은 사랑의 분신이다
무거움(중량)을 덜어냈다
짐 없는 수레를 끈다
빈 수레를 끌어도
숨차고 힘에 부친다
쌍두마차이면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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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두마차. 호당 2020.1.19
혼자 끄는 마차는 외롭다
30여 구비를 혼자 끌었다
부러웠다
쌍두마차는 사랑이다
가시밭길에도 오르막길이든
내리막길이든
반감된 힘으로 끄는 것은 사랑이다
끌고 갈수록 무거워졌다
무거움은 사랑의 분신이다
무거움(중량)을 덜어냈다
짐 없는 수레를 끈다
빈 수레를 끌어도
숨차고 힘에 부친다
쌍두마차이면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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