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의 음식 떡/호당/ 2022.1.31 우리 고유의 음식 떡 현대판은 갖가지 얼굴로 요염한 몸매에서 향기로 맛으로 끌어들인다 상차림도 버거운 나이 떡 한 팩으로 쉽게 해결할 한 끼 약간 큰 팩이라 2,000원이 뛰었다 온갖 상품이 날고뛰고 부풀고 실은 엽전이 부풀면 가벼워 땅에 떨어진다 내 맘 따라가지 못한 물정이 그만 화들짝 세상 붕붕 떴다 모두 부푼 줄 모르고 하기야 요사이 ‘억’소리 누가 놀라냐 떡이 부풀렸다고 나무랄 일 아니다 |
'자작글-022'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금 자동 입출금기 (0) | 2022.02.03 |
---|---|
추억이 된 호미 낫 지게 (0) | 2022.02.03 |
염가판매(바겐세일) (0) | 2022.01.31 |
넋두리 하나 (0) | 2022.01.31 |
번데기 (0) | 2022.0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