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22
추석/인보/ 2022.9.10 추석날은 내 무릎 밑들이 모여 더 얽히는 날이다 3년째 접어든 코로나는 변이에 또 변이되어 접종했던 안 했던 무차별 공격한다 한 번도 겪지 못한 세상을 5년을 겪고 새로운 세상에도 코로나는 꼬리를 잇고 내 덤불에 덮쳤으니 추석은 덤불 없는 민낯으로 내자의 등 밀어 위안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