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24

외국여행

인보 2024. 1. 17. 11:02

      외국 여행/호당/ 2024.1.16 한 번쯤은 우물 안의 개구리가 펄쩍 뛰쳐나오고 싶을 때가 있다 한꺼번에 바깥바람 마시다 어리둥절해진다 세상은 넓고 사람 사는 일은 먹고 입고 집에서 잠잘 텐데 방식은 달라 맛과 멋은 문화로 특색 지운다 낯선 것은 언제나 신비하다 처음 그 생각은 진하지만 시간이 풍화작용에 들어서자 마모되어 잊어버린다 핏기 팔팔할 때 외국 여행은 내 눈의 각도는 둔각으로 되어 넓은 시야가 들어 온다 흐릿하다 못해 백내장이 오면 공짜 항공 표는 국내선 KTX 열차표보다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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