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024
철 잊은 영산홍꽃 하나/호당/ 2024.11.9 11월 초순 봄이 온 줄 여겼는가 인큐베이터에서 나 여기 있지롱 너는 억지야 팔삭동이야 거기 핑크(연분홍)인데 흰색이잖아 착각이라도 좋아 너는 봄을 즐기고 나는 너를 즐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