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 설렌다/호당/ 2025.3.9 딸 내외가 1박하고 동해 바람 쐬자는 연락 들뜬 기분에 맘 설렌다 오래간만의 여행 이 나이에 즐거움과 설렘이 있다는 건 아직 정신이 맑다고 자화자찬한다 산뜻한 맘 차림으로 나서야지 흰 머리카락 동해 바람에 헹구면 새 울력이 트일 걸 믿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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