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운문사 계곡물가

인보 2005. 7. 20. 17:32

♡ 무실 역행, 분수 ♡
운문사 계곡물가 호 당 때 묻지 않은 운문사 계곡에서 맑은 물 흐르는 물소리 듣고 친구들은 어린이로 돌아갔다. 얇은 조약돌 들고 물위로 스쳐 멀리 보내기 시합을 하면서 좋아 손뼉치고. 풍덩! 물장구처서 물보라 일으키니 개구쟁이가 따로 없구나! 평화롭게 헤엄치는 고기떼에 조약돌을 던져서 우르르 모여드는 모습이 보기 좋아 또 던진다. 고기야! 놀라지 말라 誅責없이 잠시 客氣를 부렸다. 20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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