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남망산의 동백

인보 2005. 11. 19. 21:45
    
    

    南望山의 동백

    2005.11.17 호 당 다도해의 바닷바람 갯냄새에 익숙해져버린 남망산의 푸른 여인들 그중에 유난히도 아름다운 여인 하나 머릿속에 지워지지 않은 그녀의 모습 방금 멱 감질 하고 나오는 처녀 같아! 부푼 처녀의 앞가슴은 넘실거리는 파도소리 춤추는 갈매기의 축복 받아 희망의 봉오리 곧 펼치리. 사철 푸른 꿈 먹고 자라는 너! 사랑하고픈 연인으로 기억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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