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영산홍

인보 2005. 12. 11. 10:45
    
    

    연산홍

    05.12.10 호 당 화사한 꿈의 나래 펼치고 누구를 연모했나? 부끄러워 부푼 가슴에 활짝 터뜨릴 것 같은 망울 그대 붉은 이슬 머금고 누구를 그리고 있는가! 너에게 살짝 스쳐도 그 향기 날려 붉은 정 뚝뚝 떨어지는가! 바람아 불어라 임이 오는 쪽으로 그리운 추억 속으로 영산홍의 첫사랑에 젖어 집니다.

'자작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병술호로 갈아 타야 할 때  (0) 2005.12.15
12월의 푸라다니스 잎  (0) 2005.12.11
석란  (0) 2005.12.07
군고구마  (0) 2005.12.07
웃으면서 살자  (0) 200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