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공룡박물관에서 2006.3.31 호 당 다도해 넘실거리는 파도 사랑노래 부르면 회답해 올 사랑도 앞에 서 있다. 공룡들의 이야기를 모아 둔 곳 갖가지 삶의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었다. 그들 한 세상은 지나갔지만 그들의 숨소리는 아직도 들리고 있다. 수많은 사연 한때의 전성시대 그들 발자취를 한려수도 해변 바위에 새겨두고 사라져버렸다. 흔적만 남긴 곳에 그들의 맥박이 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