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궤도 이탈 호 당 2006.5.3 캄캄한 어둠 속을 내닫는 핸들 없는 질주에 암흑세계는 단세포다 광활한 우주에서 미친 별똥별이 산산이 조각나는 순간 지구가 깨지는 굉음(轟音) 금단의 경계선을 들락거리다가 염라대왕의 불호령에 되돌아온 궤도 천지 신우였나! 이건 원래의 내 인생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