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의 글
만물이 정점을 넘으면
쇠퇴하는 것이 상례인데
그대는
활활 타오르는 정력이
섬광처럼 빛나는구려!
사이버 공간이 넓다지만
그 한 점
아무나 차지하는 것이 아닐진대
그대도 반열에 오르게 되었구려!
아름다운 정원에 내 집짓고
알뜰히 꾸민 방마다
차곡차곡 쌓여 있는 보물.
누구나 한번
발 들어놓으면 매혹되는 보물.
많은 벌 나비
찾아들어 핥고 빨고
양식 짊어지고 갈 수 있도록
가득 쌓으소서.
아담함 정원을 두고
내 집 마련한
현서 권 계동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축하합니다.
2006.8.7(권계동 홈페지개설)
호당/박 승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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