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쓰러진 나무

인보 2007. 1. 7. 16:29

    쓰러진 나무

    호 당 2007.1.8 세상에 온전하지 않는 이 있나? 비록 누워있을지라도 생명은 끝나지 않았다. 너희는 꼿꼿이 서서 이파리 피워 팔랑거리고 나이테 불리고 있지만 나도 할 일 다 하고 있다. 다만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지 말라 세상에 자기 몸에 만족하는 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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