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분재

인보 2007. 3. 10. 11:35
    
    

    분재

    호 당 2007.3.10 오직 아름다움을 위해 내 몸 다듬어야 했다 고통스러운 성형수술도 마다하지 않고 체형미를 추구했다 제한된 범위에서 다이어트로 몸을 가꾸어야 했다 과식하면 즉시 감량하고 억지로라도 휘감아 비틀고 체형을 유지하려 했다 나는 누구를 위한 몸부림인가! 그대 사랑을 위한 내 몸 가꾸기였나! 아니다 나는 관상용일 뿐이다 浩堂朴勝鳳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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