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약속

인보 2007. 5. 19. 06:40


약속

호 당 2007.5.18 쇠사슬로 묶어 둔 말 한마디 내 기분대로 저버린다면 푸른 나무에서 한꺼번에 이파리 맥없이 떨어지는 아픔이겠지! 항상 같이 푸르러 간다고 느꼈지만 착각의 늪에서 헤맨 모양이야 저 별들 서로 반짝이며 자기 자리 지키다가도 궤도 이탈하면 별똥별이 될 것을! 서로 자리 지키도록 메인 골을 채워 약속의 땅에서 반짝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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