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글

부처님 오시는 날을 맞아

인보 2007. 5. 20. 05:03
 

      부처님 오시는 날을 맞는 경축행사장에서

      호 당 2007.5.19
      달구벌(達句伐)의 심장에서 끓는 피의고동은 힘차 대동맥으로 불심의 피를 흘러내려 속세의 티끌을 털어내고 있었네 저마다 가슴에는 연꽃을 달고 자비(慈悲)의 계곡물을 흘려 중생을 적시고 있었네 아! 그곳 달구벌 심장의 고동 힘차 불심으로 가득하였네! 그대 당신의 가슴에 정토(淨土)를 향한 연등을 들고 사바세계(娑婆世界)를 밝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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